어느 아침 6:00창밖이 밝아짐을 느끼며 눈을 뜸.기지개를 펴며 일어나니 나미가 인사해줌.로빈도 이미 다 씻고 옷을 갈아입는 중임.내가 그렇게 늦은 기상은 아닌데 다들 일어나있는 걸 보면 아직도 좀 부끄부끄함.그래봤자 남자 선원들은 상디를 빼고 전원 취침중인 걸 알고있습니다.6:30싹 씻고 잠옷을 갈아입은 뒤 식당 겸용인 주방으로 가니 역시나."잘 잤어요?"상디가 인사해줌. 주방은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가득함.행복해하며 상디 근처를 알짱알짱거리니,"배고프죠? 조금만 더 기다려줄래요? 그 전에 이거라도 먹고 있어요."남은 요리재료 중 제일 멀쩡한걸 골라서 나한테 내밈.낼름 입으로 받아먹으니 메로린메로린 좋아쥬금.6:50나미가 신문 배달해주는 새한테 뭐라뭐라 화내고 있음.또 신문값이 올랐나봄.불쌍한 새는 그냥 멀뚱멀.. 더보기 이전 1 ··· 79 80 81 82 다음